주절주절

공휴일 바위

jh.g 2023. 5. 9. 00:23

저번주 금요일부터 4일 쉬고 3일 하고 3일 쉬어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끝이났다

난 이제 어떠캐 사나요...

금욜 점심부터 비 쥬륵쥬륵 내리길래 혼자 칼국수집 가서 육개장 칼국수 시킴

그냥 쥰니 맛있다. 해장용으로 goat.

 

밤에는 학원 사람들이랑 DHCP, NAT 실습 집에서 원격으로 복습하려 했는데 바로 오류잼.. 2시간 증발 뚝딱

 

토욜은 가현이 없는 가현이 집 갔다

이유는 피자스쿨이 먹고 싶어서..

근데 신대방역으로 시킴...하..

 

버스 내려서 픽업하려는데 신대방역이 뭐 30분인가 가야 있다고 떠서 부랴부랴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진짜 죄송한데 잘못주문해서 퀵 보내달라고 ㅜ

결국 35분이나 지나서 식은 피자를 배달료4천원 내고 받았다...

눈물의 피자..

그거 먹고 쉬다가 저녁에 담배피러 잠깐 나갔는데 폰을 안들고 왔따.

비번이 헷갈린다...

밖에서 20분 서성거리다가 결국 편의점가서 휴대폰 빌리고 전화해서 집 들어갔따...

참 바보같은 하루였다..

 

일욜은 딩가딩가 놀다가 자전거타고 보라매공원 다녀옴

서울 따릉이 ㄹㅇ개꿀

걸어서 30분인데 자전거 타니까 10분도 안걸림;;

가현이랑 멍멍존에서 강아지들 노는거 구경했다

역시 힐링은 동물 구경이 쵝오야